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교육위원회와 북구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자동차 부품 조립생산 작업 보조 활동을 실시했다. 북구 제공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교육위원회와 북구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자동차 부품 조립생산 작업 보조 활동을 실시했다. 북구 제공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권태숙 이사장)는 지난 17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교육위원회(김원근 대표)와 북구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자동차 부품 조립생산 작업 보조 활동을 실시했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조합원들 대상으로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자원봉사활동에 활기를 되찾고자 장애인 보호 작업장에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많은 제약으로 힘들었던 근로 장애인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을 회복하고 있지만 직업훈련활동에 자원봉사자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상태이다. 
 
김원근 현대자동차(주) 교육위원회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뤄진다면 작업장에서의 수익사업을 늘려서 근로장애인의 인건비를 높여 스스로 자립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현대자동차(주) 교육위원회 봉사자들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향후 지속적인 봉사를 약속하며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