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풍경 3
낯선 풍경 3
  • 이병록
  • 2022.06.26 18:36
  • 0
  • 온라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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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U+] 이병록 포트폴리오 (6)···5인 5색 (26)
낮선 풍경 i ⓒ이병록
낮선 풍경 i ⓒ이병록
낮선 풍경 j ⓒ이병록
낮선 풍경 j ⓒ이병록
낮선 풍경 k ⓒ이병록
낮선 풍경 k ⓒ이병록
낮선 풍경 l ⓒ이병록
낮선 풍경 l ⓒ이병록

나는 30여년 가까이 석유화학공단에 근무하며, 매일 거대한 화학공단 파이프와 마주했다. 

어느 날 우연히 고인 물에 비춰진 파이프 라인의 반영을 본 것이 이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고, 나의 생각들을 사진으로 재해석 하고자 했다. 하지만 국가산업시설인 석유화학공단은 사진가에게 결코 만만한 장소가 아니다. 거의 모든 지역이 촬영 금지구역이다.

이병록<br>mitclover@hanmail.net<br>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br>개인전 12회, 단체전 50여회<br>2020년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초대전<br>​​​​​​​2021년 울산문화예술회관 선정 올해의 작가
이병록
mitclover@hanmail.net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개인전 12회, 단체전 50여회
2020년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초대전
2021년 울산문화예술회관 선정 올해의 작가

 오래전 부터 준비 해왔고, 때로는 주변 도움을 받았다. 휴일에는 공단을 하루에도 몇 번씩 돌아보며 파이프 라인을 재촬영해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다녔다. 사진 보정 작업에도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됐다. 조심스레 촬영된 파이프 사진들은 포토샵의 레이어로 해체 되었으며, 사진을 재구성 하는 과정을 거쳐 전혀 다른 형상의 새로운 이미지들로 탄생되었다. 파이프 라인은 복제와 중첩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메트릭스를 형성했으며, 거대한 현실을 움직이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발전되었다. 이런 작업 과정을 거친 작품들은 내가 표현하고자 하고자 했던 것을 도출하기 위한 과정이었다.

'낯선 풍경' 작품 시리즈는 2020년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초대전으로 전시 되었다. 사진가는 객관적 위치에서 시대를 바라보는 관객이 아니라 냉철한 눈으로 상황을 읽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되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중의 대변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고자 했다. 이병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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