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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 청년창업가와 소통 간담회'에서 청년창업가의 의견을 청취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 청년창업가와 소통 간담회'에서 청년창업가의 의견을 청취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청년 창업점포 지원 사업'참여 청년창업가들과 '당신의 도전을 남구가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가 5개구·군중 최초로 진행 중인 '청년 창업점포 지원 사업'으로 창업점포를 운영 중인 청년창업가 17명과 창업점포 운영의 어려운 점과 향후 필요한 지원 사항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참석 청년창업자 상호간 네트워킹을 통한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청년창업가 모두 월 임차료 50%(최대 60만원)지원이 지역정착과 사업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으며, 일부 청년창업가는 빠른 정착과 함께 사업장 확대, 전시박람회 및 백화점 팝업스토어 참여 등 크게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창업가 손 모씨는 "남구의 지원으로 사업장 2호점을 내는 등 빠른 성공을 거둔 만큼 성공 노하우를 다른 청년창업가와 공유하고 남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전도유망한 청년창업가들의 지속 성장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을 위한 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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