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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여성명예파출소장연합회(회장 지해숙)는 11일 연합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제빵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울주군여성명예파출소장연합회 제공

울산 울주군 여성명예파출소장연합회(회장 지해숙)는 11일 연합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제빵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연합회는 무더운 날씨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응원을 전하고자 이번 제빵봉사활동을 시행했으며, 카스테라 300세트를 직접 제작한 후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지해숙 여성명예파출소장연합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장마로 인해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연합회에서 정성껏 만든 빵을 드시고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명예파출소장연합회는 사회적 약자를 범법자들로부터 보호하고 지역치안을 위해 경찰관과 함께 자율적으로 순찰 활동을 실시하는 경찰협력단체로, 열무김치 나눔, 어르신 말벗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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