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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더불업 이진형 대표가 남구청 구민대화방에서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는 14일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수행할 사회적협동조합 더불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구는 2022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민·관협업체계 구축'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 온라인 플랫폼 구축 마케팅 운영 강화, 사회적경제 온라인 체험단 및 할인프로모션을 운영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제품 홍보와 판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수행으로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새로운 수요층 확보로 수익 창출뿐만이 아니라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 허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구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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