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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은 지난 16일 의료진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울산제일병원 제공

의료법인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이사장 김종길, 병원장 이 완)은 지난 16일 의료진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종길 울산제일병원 이사장은 개원 38주년을 맞아 장기근속직원 표창 및 친절직원상, 모범직원상, 우수의료진상을 수여했으며 이어 기념사를 통해 "성년의 몸과 마음으로 제2의 개원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전직원이 봉사정신과 사랑을 실천하면서 더 나은 병원으로 발전시켜 울산 시민 여러분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와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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