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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제232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치락)는 19일 오전 제2차 회의를 열고 △울산광역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울산광역시의회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제232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치락)는 19일 오전 제2차 회의를 열고 △울산광역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울산광역시의회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광역시의회(의장 김기환)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제1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의회 제232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치락)는 19일 오전 9시 30분 제2차 회의를 열고 △울산광역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울산광역시의회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울산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구성인원은 7명이며, 활동기간은 12개월이다.

'울산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기업과 민생경제와 관련한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사항을 중점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울산시의회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는 국민의 건강권과 의료서비스 보장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체계의 확립이 절실하나, 최근 3년간 지속되고 있는 펜데믹 상황에 직면한 울산의 의료 현실의 열악함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공공보건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구성인원은 5명이며, 활동기간은 12개월이다.

한편,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구성 결의안은 21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및 위원 선임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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