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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학천)는 20일 오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곰탕 1,004인분을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에 기부했다.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음식 나눔 사업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식자재 등 음식을 기부하고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이 자유롭게 필요한 음식을 가져갈 수 있는 마을 공동 나눔 냉장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국현 화정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천사가 된 일산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김수빈 기자
gpfk2202@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