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상-사람, 지하-기능 중심' 미래 스마트시티 비전 공개
현대차 '지상-사람, 지하-기능 중심' 미래 스마트시티 비전 공개
  • 김미영 기자
  • 2022.08.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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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정상회의서 청사진 제시
확장성 고려 벌집 구조형태로 설계
물류·에너지 인프라 등 지하에 위치
지상은 어디서나 사람과 자연 연결
현대차그룹이 2022 세계정상회의에서 미래 도시 비전을 구체화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 축소 모형물을 전시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이 2022 세계정상회의에서 미래 도시 비전을 구체화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 축소 모형물을 전시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미래의 도시, '스마트시티'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1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도시정상회의에서 미래도시 비전을 구체화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 축소 모형물을 전시했다. 

세계도시정상회의 패널로 참석한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은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은 인간 중심 도시를 위한 현대차그룹의 비전"이라고 했다.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마스터 모델'은 현대차그룹이 미래도시의 형태에 대해 고민해온 결과물로, 향후 확장성을 고려한 벌집 구조를 하고 있다. 

지상은 사람 중심, 지하는 기능 중심으로 설계됐다.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활용한 물류, 친환경 에너지 시설 등 주요 인프라는 지하에 위치해 지상을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남겨두고, 도시 어디든 보행거리 내에 자연이 위치하는 구조로 사람과 자연을 연결한다. 

향후 현대차그룹은 마스터 모델을 구체화하는 한편, 인간 중심적이고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은 도시 설계를 목표로 지속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세계도시정상회의는 세계각지의 정·재계,학계 인사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싱가포르 '살기좋은도시센터'와 '도시재개발청'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린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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