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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용)은 '2022 울주 이바구를 찾아서'라는 전국 공모전을 통해 지역 공공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시, 수필 부문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울주군을 소재로 한 설화, 미담, 역사, 예술, 자연, 잊지 못할 추억 등으로 울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시 부문 16편, 수필 부문 10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26편의 선정작은 시상금 수여와 함께 2차 콘텐츠 개발을 지원받는다. 2차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접할 수 있는 공공콘텐츠로 제작돼 거리로 나온 울주 이바구를 만날 수 있다.

 접수 기간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출품작과 참가신청서 등의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상용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울주군의 다양한 이야기 발굴을 위해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선정된 작품을 공공 문화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울주군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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