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사가 함께 하는 '울산항 노랑사랑' 소통카페를 지난 5일 열었다.

 소통카페는 UPA 노사 간부들이 푸드트럭을 활용해 시원한 음료 및 디저트 등을 직접 나눠 주며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UPA 김재균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강덕호 위원장(울산항만공사노동조합), 채수용 지회장(공공연대노동조합) 등이 참석했다.  

 UPA 노사는 울산항 보안을 담당하는 5부두 경비본부와 울산항만관리㈜(UPA 자회사)를 방문해 무더운 여름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울산항 마린센터에서 근무중인 직원 및 협력기업 직원들과 함께 다과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UPA 노사는 "노사화합과 현장 근로자들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행사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