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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희)와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창욱)가 11일 다운제일경로당을 방문해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경로당 시설 관리 상태 △재난 대책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급식 위생 상태 △감염병 예방 조치 사항 등을 자세히 살폈다.
또 전기기술자인 다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에어컨과 선풍기 등 각종 전자제품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이순희 다운동장은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다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김경민 기자
uskkm@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