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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가 19일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김영길 중구청장에게 지역 내 저소득 폐지 수집 어르신을 위한 700만 원 상당의 얼음 조끼 130벌을 전달했다. 중구 제공
한국동서발전(주)가 19일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김영길 중구청장에게 지역 내 저소득 폐지 수집 어르신을 위한 700만 원 상당의 얼음 조끼 130벌을 전달했다. 중구 제공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가 지난 19일 울산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폐지 수집 어르신을 위한 700만원 상당의 얼음 조끼 130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이현철 한국동서발전(주) 사회공헌부 차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물품을 여름철 야외에서 일하는 저소득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은 "폐지 수집 어르신들이 얼음 조끼를 활용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는 '신박한 에너지 정리' 집수리 사업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탈락자·차상위 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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