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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르비텍이 지난 26일 울산 방사능물질 분석센터 신축 기공식에서 정성현 대표이사(가운데)가 울산 남구 지역 저소득 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서동욱 남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남구 제공

(주)오르비텍(대표이사 정성현)이 지난 26일 울산 분석센터(남구 두왕로22번길 17-17 일대) 신축 관련 '안전기원제'를 실시하며 후원금 3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300만원은 남구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정성현 (주)오르비텍 대표이사는 "울산 분석센터 신축 기공식을 준비하면서 사업장이 위치한 남구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를 위해 선뜻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정성현 대표이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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