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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주영)가 지난 27일 중구지역 한 가정집을 방문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충망 설치 및 수리, 소독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자활센터 제공

울산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주영)가 지난 27일 중구지역 한 가정집을 방문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충망 설치 및 수리, 소독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자활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복지현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8,400만원의 사업비를 전달받아 본격 추진됐다.
 
박주영 울산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기획하고 실천해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광역자활센터는 울산지역 5개 구·군 주거 취약계층 중 900세대에 방충망 수리·설치와 소독·방역을 지원하며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27일부터 진행돼 마무리 단계로 이달 중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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