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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중동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자동차운반선(PCT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총 수주금액은 3,318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7.8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PCTC는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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