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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이사장 권태수)는지난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울산지역본부장 김동환)을 통해 울산지역 아동 가정에 의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는 금고 운영수익 중 일정 부분을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뜻을 모으게 되었고 후원금은 KBS 동행프로그램을 통해 접하게 된 아동에게 필요한 의료비 및 부대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권태수 이사장은 "전 직원과 함께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원 소감을 밝혔다. 김수빈기자 usksb@
김수빈 기자
gpfk2202@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