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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권역책임의료기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16일 북구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2022년 제1회 울산권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자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울산광역시, 보건소, 소방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주요 관련 기관장들과 4개 정부지원 센터장(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역암센터)으로 총 22개 기관이 구성돼 발족했다.
앞으로 울산 지역의 균형 있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권역책임의료기관 지정 배경과 울산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현황 등 울산 필수보건의료 연계협력체계 강화와 균형있는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은 "울산권역 필수의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민창연 기자
changyoni@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