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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울산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가 30일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는 지난 2010년부터 5개 구·군의 5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경연 참가자와 구·군의 응원단 등 주민 800여 명이 함께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올해는 풍물, 난타, 악기연주 등 각 분야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구·군별 성적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사업비도 지원된다.
또 이날 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구 병영1동 박권엽 주민자치위원장 등 10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최성환 기자
csh9959@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