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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1일 오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의 최근 SNS에서의 발언과 관련해 "민주노총에 대한 망언을 철회하고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1일 오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의 최근 SNS에서의 발언과 관련해 "민주노총에 대한 망언을 철회하고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1일 오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의 최근 SNS에서의 발언과 관련해 "민주노총에 대한 망언을 철회하고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김 의원이 민주노총이 죽어야 하고, 해체해야 하고, 불태워버려야 한다는 등 망말을 일삼고 있다"면서 "김의원은 지역의 주민과 노농자들을 위해 해야 할 고유 업무는 져버리고 민주노총 죽이기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당대회 선거를 앞두고 자기를 과시할 기회로 삼으려 한다면 이것은 명맥한 기회주의적 행동이다"며 민노총과 화물연대노조, 지역주민에게 즉각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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