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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26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제5기 '울산큰애기 사회적소통망(SNS) 홍보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26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제5기 '울산큰애기 사회적소통망(SNS) 홍보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2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울산큰애기 사회적소통망(SNS) 홍보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울산큰애기 SNS 홍보단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동을 격려했다.

제5기 울산큰애기 SNS 홍보단은 블로그 부문 활동가 10명과 인스타그램 부문 활동가 5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중구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를 발굴하고 카드뉴스 및 짧은 영상(릴스) 등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중구의 숨은 명소와 관광지, 행사·축제 등을 SNS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중구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분기별로 우수 활동가를 선정해 추가로 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는 태화강국가정원과 원도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매력적인 도시다"며 "앞으로 SNS를 통해 다채로운 중구 관광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중구 홍보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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