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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소방서와 울산동부 의용소방대 35명은 6일 오전 전날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이후 뒷정리 봉사활동을 일산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 동부소방서 제공
울산 동부소방서와 울산동부 의용소방대 35명은 6일 오전 전날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이후 뒷정리 봉사활동을 일산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 동부소방서 제공

울산 동부소방서(서장 박중규)와 울산동부 의용소방대(남대장 이수현·여대장 박정예) 35명은 6일 오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뒷정리 봉사활동을 일산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


 전날 달집태우기 행사 이후 태우고 남은 잔재들이 많이 남아있었지만 불씨가 있어 처리하지 못했던 것을 다음날 일찍 동부의용소방대원들이 깨끗하게 정리했다. 


 달집태우기 행사가 있었던 일산해수욕장을 비롯해 인근 대왕암공원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라 잔재물들을 오래 방치해두면 민원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 아침부터 서둘러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


 울산동부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깨끗하게 청소된 달집자리처럼 우리 마음도 깨끗하게 다시 시작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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