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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8일 울산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박람회를 개최했다. 울산과학대 제공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8일 울산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박람회를 개최했다.
 
울산과학대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에 건강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대학 중심의 지역사회 건강관리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총 두 차례 울산과학대학교 3대학관 1층에서 열렸으며, 울산 동구의 방어진 노인복지관과 남목 노인복지관에서 총 6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이날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식품영양학과가 각각 질병 관리, 구강 관리, 재활 관리,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울산과학대 최수경 식품영양학과장은 "지역사회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고령사회 문화를 정착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향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연계·협력 강화 및 지역 상생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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