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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목포 대화볼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사전경기 여자일반부 3인조 단체전에서 울산광역시체육회 소속 황세라, 이연지, 강경미 선수가 동메달을 수상했다. (사진 좌로부터 이연지, 강경미, 황세라 선수, 손영석 시체육회 볼링팀 감독)
18일 목포 대화볼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사전경기 여자일반부 3인조 단체전에서 울산광역시체육회 소속 황세라, 이연지, 강경미 선수가 동메달을 수상했다. (사진 좌로부터 이연지, 강경미, 황세라 선수, 손영석 시체육회 볼링팀 감독)

 

울산광역시체육회 여자볼링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여자일반부 3인조 경기에서 막판까지 끈질긴 추격전을 펼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18일 목포 대화볼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사전경기 여자일반부 3인조 단체전에 출전한 울산광역시체육회 소속 황세라, 이연지, 강경미는 4경기 합계 2,467점으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수상했다.

 황세라, 이연지, 강경미 선수로 구성된 울산시체육회 B팀은 1, 2, 3번째 게임까지 560점, 574점, 587점으로 15위(합계 1,721점)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4번째 게임에서 900점 만점에 746점을 얻어 서울(2,495점), 경기(2,474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16일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강경미는 이날 4게임에서 각각 212점, 207점, 204점, 255점 총 878점으로 팀의 성적을 이끌었다.

 울산은 현재까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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