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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화
정진화

울산의 정진화(34·LH공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진화는 지난 2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경기에서 전웅태, 이지훈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날 경기가 끝나고 정진화는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울산에서 나고 자란 정진화는 대현중학교, 방어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현재까지도 울산광역시 소속으로 전국체육대회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다.

 자신의 마지막 대표팀 무대를 끝으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정진화는 다음달 13일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또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한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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