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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울산광역시장배 스쿼시 선수권 및 동호인대회'가 19일 울산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이정수 울산시스쿼시연맹 회장, 김종훈 동구청장 및 참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제5회 울산광역시장배 스쿼시 선수권 및 동호인대회'가 19일 울산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이정수 울산시스쿼시연맹 회장, 김종훈 동구청장 및 참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제7회 울산광역시장배 전국치어리딩 대회가 19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제7회 울산광역시장배 전국치어리딩 대회가 19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제23회 울산광역시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19일 문수볼링경기장과 메카볼링장에서 개최됐다.
제23회 울산광역시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19일 문수볼링경기장과 메카볼링장에서 개최됐다.

 

지난주말 울산지역에서 다양한 체육대회가 열렸다.

 18일부터 이틀간 남구 문수스쿼시장에서 제5회 울산광역시장배 스쿼시 선수권 및 동호인대회가 개최됐·다. 울산스쿼시연맹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18일 선수권대회와 19일 동호인대회로 각각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정수 울산스쿼시연맹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김종훈 동구청장과 스쿼시 선수 100여명이 함께 하며 자리를 빛냈다.

 스쿼시는 오는 2028년 LA올림픽 정식종목 채택됐다. 

 이에 이정수 울산스쿼시연맹회장의 대회사 도중 정식종목 채택 발언이 나오자 경기장은 환호성으로 가득 차기도 했다. 울산은 스쿼시 인프라가 전국에서 가장 잘 갖춰진 도시로 알려져 있다. 유소년 연계 육성 시스템과 실업팀 창단(2022년)의 효과와 더불어 이번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소식에 기대감이 높아지며 더 큰 도약을 바라보게됐다.

 제7회 울산광역시장배 전국치어리딩 대회도 19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공민희 울산치어리딩협회장, 이선화 대한치어리딩협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치어리딩과 퍼포먼스치어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대회장을 찾은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스쿼시는 2028년 LA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이됐고, 치어리딩은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종목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다양한 종목이 울산 시민들에게 관심받고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같은날 제23회 울산광역시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도 문수볼링경기장과 메카볼링장에서 개최됐다. 

 울산광역시볼링협회(남현우 회장) 주최·주관한 대회로 학생부 개인전, 일반부 개인전 그리고 일반부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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