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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태권도협회는 지난 17일 울산시티컨벤션 1층 안다로미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2연패) 해단식을 개최했다. 울산시태권도협회 제공
울산시태권도협회는 지난 17일 울산시티컨벤션 1층 안다로미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2연패) 해단식을 개최했다. 울산시태권도협회 제공

 

전국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한 울산시태권도협회는 지난 17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울산시티컨벤션 1층 안다로미에서 열린 해단식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시교육청 김병철 과장, 태권도협회 임원, 선수, 학부모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제104회 전국체전, 제52회 소년체전 성적보고, 종합우승 포상금 전달식, 감사패 수여, 우수지도자상 시상, 체전입상 대표,선수 및 지도자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태권도 종목에 울산시 대표팀은 남자고등부 8체급, 여고부 8체급, 남대부 8체급, 여대부 7체급, 남일부 8체급, 여일부 7체급 등 총 46체급이 출전했다.

 울산시 태권도팀은 이 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 등 모두 23개를 획득해 전국체전 역대 최고 금메달을 기록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울산시체육회 김철욱 회장은 종합우승을 차지한 시태권도협회 김화영 회장에게 포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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