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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울산광역시축구협회가 지난 18일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축구협회 제공<br>
사단법인 울산광역시축구협회가 지난 18일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축구협회 제공

사단법인 울산광역시축구협회가 지난 18일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박규태 부회장, 고원춘 부회장 등 약 3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정태석 회장의 진행으로 △업무보고 및 2023회계 사업결과 △2023회계 결산(안) △2024회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울산시축구협회 이동진 전무이사는 "2023년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완화돼 해외교류 사업이 다시 활성화가 되고 있어 2024년에는 다양한 해외교류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5·60대 동호회 축구인들의 참여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동호인들을 위한 리그·대회를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올해부터 울산시민축구단에 합류하게 된 김재현, 김건하, 김동현, 김진형, 이찬민 등 5명의 선수 소개와 윤균상 감독의 2024년 새로운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다짐하며 선수단 신년인사 겸 정기이사회를 마무리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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