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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는 5일 설명절을 앞두고 중구 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울산 중구의회 제공
울산 중구의회는 5일 설명절을 앞두고 중구 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울산 중구의회 제공

울산 중구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나섰다. 중구의회는 5일 강혜순 의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과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7곳을 차례로 돌며 생필품 등 위문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는 특히 중구 내 복지시설의 운영현황과 관계자 건의사항 등을 듣고 시설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강혜순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요즘 가족과 고향이 생각나는 설 명절에는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21만 중구민이 비록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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