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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용보증재단은 설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구입한 물품을 울산양육원에 기부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 제공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설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구입한 물품을 울산양육원에 기부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 제공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골목상권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신보재단의 이날 행사는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 모금을 통해 구입한 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김용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급여 끝전 모금액을 통해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울산 양육원'에 물품을 기부하며 모든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길 기원했다.

 김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울산시민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울산 공공기관으로써 지역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나눔을 실천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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