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는 지난 13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LINC 3.0사업 ICC 거버넌스 및 주문식 교육과정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과학대학교가 지난해 교육부 주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수행하면서 구축한 기업협업센터(ICC)를 통한 산학연협력 및 주문식 교육과정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LINC 3.0사업 소개 및 성과 발표(울산과학대학교 전유명 LINC 3.0사업부단장) △LINC 3.0사업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성과 발표(울산과학대학교 이은영 간호학부 교수) △2023 디지텍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팀 상장 전달 △ICC 거버넌스 기관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난해 LINC 3.0사업에 참여해서 2023학년도 기업 연계 캡스톤디자인, 기업형 PBL, 옴니버스, OJT병행, 실전 창업 등 우수한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한 간호학부 이은영 교수와 치위생학과 이동은 교수가 공로상을 받았다. 또 사업 추진에 힘쓴 총무팀 박동철 차장, LINC 3.0사업단 유리나 선임연구원도 공로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아이디어랩솔루션, 세종건축사사무소, 라임종합건설 주식회사, 경동건축사사무소, 주식회사 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 ㈜세일씨티를 ICC의 거버넌스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프리미엄 가족회사 현판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이남우 LINC 3.0사업단장은 "앞으로 지역산업체와 공동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ICC 간 공유·협업 활동을 통해 우수한 산학연협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세영기자 sey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