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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북구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박천동 북구청장이 SNS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북구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박천동 북구청장이 SNS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북구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북구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 동안 북구 구정을 비롯해 관광, 문화, 행사, 특산물 등 북구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SNS를 통해 알리게 된다.

 지난해 인스타그램 서포터즈는 별도 선발·운영돼, 릴스 및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식의 주민 참여 콘텐츠를 통해 북구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서포터즈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천동 구청장은 "주민과의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로 SNS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북구의 홍보대사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과 구청 사이의 든든한 온라인 소통 창구로 역할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12월 6기 서포터즈 지원자를 모집해 최종 25명을 선발했으며, 해마다 SNS 서포터즈를 모집해 활동을 지원, 온라인 소통창구를 활성화하고 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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