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주도서관은 '울주365스마트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8일 스마트도서관 이용자 중 다독자 5명에게 울주도서관장상과 시상품을 전달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주도서관은 '울주365스마트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8일 스마트도서관 이용자 중 다독자 5명에게 울주도서관장상과 시상품을 전달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주 365스마트도서관'이 24시간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기기 내에 비치된 도서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24시간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울주도서관은 지난해 1월 17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에 있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정문에 무인도서관인 '울주 365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이용자 1,871명이 도서 4,801권을 대출했다. 

 현재까지 울주, 남부, 동부도서관의 스마트도서관 총 이용자 수 1만 1,253명, 대출 권수는 2만 8,041권이다. 하루 평균 이용자 31명에 대출 권수는 77권이다.

 연중 하루도 문을 닫지 않는 '365스마트도서관'은 울산광역시 시민이라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으로 24시간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울주도서관은 '울주365스마트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8일 다독자 5명에게 울주도서관장상과 시상품을 전달했다.   김수빈기자 usksb@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