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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3일 지역 장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울산동구일산새마을금고 제공
울산 동구 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3일 지역 장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울산동구일산새마을금고 제공

울산 동구 일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학천)는 지난 23일 지역 장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박학천 이사장은 "동구 우수인재 장학생으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임해 향후 훌륭한 인재가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제14기 우수인재 장학생으로는 현대고의 김현서(서울대 첨단융합학부) 학생, 화암고의 김하늘(건국대 컴퓨터공학부)학생, 문현고의 배준호(한양대 경제금융학부) 학생 등 3명이다.

 이번 우수인재로 선정된 학생은 대학 4년간 장학금을 수령하게 된다.

 동구 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011년부터 14년동안 지역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2명의 우수인재가 선정돼 2억8,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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