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주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2024 울주문화배달' 사업에 함께할 예술단체, 예술가, 문화활동가를 선정했다. 사진은 울주공연배달 모습. 울주문화재단 제공
울주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2024 울주문화배달' 사업에 함께할 예술단체, 예술가, 문화활동가를 선정했다. 사진은 울주공연배달 모습. 울주문화재단 제공

(재)울주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2024 울주문화배달' 사업에 함께할 예술단체, 예술가, 문화활동가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공연 분야인 울주공연배달과 체험 분야인 문화놀이배달 총 2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총 120건 이상 접수돼 총 38건을 선정했다.

 울주공연배달은 총 6개 분야 23개 전문예술단체가 선정됐다. △순수음악(갓브라스유·미라클 앙상블·브리오첼리·예술창작소 노이·울산문수오페라단·울산칸탄테·조향숙) △전통음악(느루·울산광역시 국악관현악단·울산국악실내악단 소리샘·힐링아트 울토리) △대중음악(룬디마틴·문화예술스튜디오 노래숲·파이브브라더·김송) △연극(멀티아이교육 연구소·울산영화인협회) △퍼포먼스(더블엠·본때크루·카이크루·신현재) △장르결합(김진완 무용단·풍류365)가 함께 하게 됐다. 

 문화놀이배달은 5개 분야 15개 문화활동단체가 선정됐다.  △공예(소담들꽃자수규방공예연구소·에코문화연구소·우드메이드·울산해양박물관·작은변화·해나공방)  △미술(아트스페이스 그루) △음악(뮤직팩토리 딜라잇·울산광역시 국악관현악단) △음식(주식회사 더씨앗) △장르결합 기타(예술더하기예술·울산국악실내악단 소리샘·울산칸탄테·통합예술교육연구소 나르샤)가 활동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3월 중 울주문화배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울주군 전역의 복지시설 및 주민 생활 공간 등으로 찾아가 다양한 주민 맞춤형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빈기자 usksb@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