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주문화원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옹기마을 안내센터 세미나실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영철 울주군의장, 김상용 군의원, 노미경 군의원, 울주문화원 임원 및 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으로 2023년도 사업실적과 결산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확정을 의결했다.
또 울주문화원 발전에 공이 많은 유공자로 5명의 회원에게 우수회원상 시상도 이뤄졌다.
울주문화원은 올해 △국내·외 문화교류 △충렬공 박제상 향례&문화제 △간절곶 동요제 △화전놀이 △제2회 울주 단오 민속한마당 △재애밟기놀이 재현 △멸치후리소리 재현 △울주연구 제21호 온양읍편 발간 △울주문화 제24집 발간 △우시산국 축제 △울주 역사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울주민속박물관 위탁 운영 △박제상기념관 위탁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노명숙 원장은 "울주문화원 임직원과 회원들의 성원으로 23년도에 많은 성과를 일구었다" 면서 "올해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빈기자 usksb@
김수빈 기자
gpfk2202@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