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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는 지난 4일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적십자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는 지난 4일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적십자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회장 황수진)는 지난 4일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원 13명은 돼지불고기, 미역줄기볶음 봄맛김치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을 취약계층 35가구에게 직접 전달했다.

 황수진 북구지구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전달된 밑반찬과 함께 규칙적인 식사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세영기자 sey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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