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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일산동행정복지센터와 일산동 통장회는 지난 4일 주요 환경취약지에 대해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울산 동구 제공
울산 동구 일산동행정복지센터와 일산동 통장회는 지난 4일 주요 환경취약지에 대해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울산 동구 제공

울산 동구 일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태우)와 일산동 통장회(회장 남기환)는 지난 4일 주요 환경취약지에 대해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 단속에는 '좋은데이' 브랜드로 알려진 주류업체 '무학'직원 5명이 일산동 통장회 20여명과 함께했다.

 이들은 2개조로 나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일산해수욕장 사거리와 번덕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단속에 나섰다. 또 각 가정에 음식물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및 불법투기신고 포상금 안내문도 배부했다.

 남기환 일산동 통장회장은 "일산동 환경개선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투기 금지 캠페인 및 홍보활동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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