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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울산생명의숲은 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1층 별관에서 황두환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 후원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울산생명의숲 제공
사단법인 울산생명의숲은 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1층 별관에서 황두환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 후원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울산생명의숲 제공

사단법인 울산생명의숲(이사장 황두환)은 지난 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1층 별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999년 창립한 울산생명의숲은 현재 1,400여명의 회원이 울산의 숲과 생태, 환경을 위해 활동 및 후원하고 있는 울산의 대표적인 비영리시민단체이다. 

 이날 총회에는 박천동 북구청장, 천창수 울산교육감, 후원기업 임직원, 울산생명의숲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2023년 사업실적 및 회계감사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출 승인, 감사패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간 생명의숲과 함께 활동한 박천동 북구청장, 후원 기업 및 생명의숲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수상과 함께 "울산숲의 조성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더불어 탄소흡수와 기후위기 시대에 반드시 필요하므로 앞으로도 울산생명의숲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두환 울산생명의숲 이사장은 "시민·기관·기업·회원과의 활발한 소통과 협업,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더 많은 숲을 가꾸고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세영기자 sey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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