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가 11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NH농협은행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울산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11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NH농협은행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울산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11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NH농협은행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NH농협은행은 중구에 2023년도 중구청 NH제휴카드 기금 6,572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중구와 제휴카드 업무협약을 맺고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하고 이를 NH제휴카드 기금으로 환산해서 매년 중구에 전달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NH농협은행을 2023~2025년 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지정해 구 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당 기금은 지역 주민 및 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