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북구 6·25 전몰군경 유자녀 일동'은 1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 북구 6·25 전몰군경 유자녀 일동'은 1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 북구 6·25 전몰군경 유자녀 일동'은 1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전에)국가유공자법 시행령에 따라 6·25 전몰군경의 아내가 1998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하면 그 유자녀가 보상수당을 온전히 받을 수 있지만 그 이후에 사망하면 보상금이 3/1로 줄도록 규정돼 있다"며 "법 개정을 청원했지만 관심을 갖는 국회의원이 없었고, 그 중 유일하게 제19대 국회 정무위 소속 박대동 의원이 나서서 2015년 법안이 개정됐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동은 박 후보가 꼭 국회의원이 되어 순국선열과 유가족들의 명예를 위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혁기자 usk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