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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원예농협은 지난 15일 조합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울산원예농협은 전기통신금융사기 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보이스피싱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과 경제적 손실의 예방법에 대해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또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대처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악성앱 탐지 및 차단 기능이 있는 '시티즌코난' 앱을 설명하고 설치를 돕는 시간도 가졌다.
김창균 조합장은 "최근에 부고장, 청첩장, 해외카드결제안내 등 문자메시지에 URL주소가 첨부된 스미싱 유형의 전기통신금융사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조합원 개개인이 경각심을 가지고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산원예농협은 조합원 및 가족이 보이스피싱으로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성환기자 csh9959@
최성환 기자
csh9959@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