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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보건소는 현대미포조선 산업장 근로자 80여명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 기관 사전 검사'를 실시했다. 울산동구보건소 제공
울산동구보건소는 현대미포조선 산업장 근로자 80여명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 기관 사전 검사'를 실시했다. 울산동구보건소 제공

울산동구보건소는 현대미포조선 산업장 근로자 80여명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 기관 사전 검사'를 실시했다.

 동구보건소는 근로자 스스로 건강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측은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질환자 및 약복용자가 아닌 산업장 근로자 80명 이상을 모집했다. 사전 검사 실시 후 대상자를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에 해당되면, 6개월 동안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상자들은 영역별 상담, 건강 미션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동구보건소장은 "ICT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1대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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