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주군 범서읍이 27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박공열 범서읍장과 13개 협약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단체 1환경 취약지 관리 발대식'을 갖고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울산 울주군 제공
울주군 범서읍이 27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박공열 범서읍장과 13개 협약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단체 1환경 취약지 관리 발대식'을 갖고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울산 울주군 제공

울주군 범서읍이 27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박공열 범서읍장과 13개 협약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단체 1환경 취약지 관리 발대식'을 갖고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1단체 1환경 취약지 관리는 범서읍민 스스로 맑고 깨끗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환경보호 실천 운동이다.

 범서읍 단체별로 자율적으로 참여해 환경 취약지 정화활동과 불법 쓰레기 감시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특수시책으로 시행됐으며 범서읍 12개 단체 총 806명이 참여해 48회 활동하며 쓰레기 18t을 수거했다. 지난해 말 실적평가 후 평가순위 3위 내 우수단체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3개 단체가 참여해 13개 환경취약지 관리구역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발대식 후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200명이 참가해 천상천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박공열 범서읍장은 "1단체 1환경 취약지 관리를 통해 깨끗한 범서읍이 되길 바란다"며 "정화활동 참여를 결정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약속한 13개 단체장 여러분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