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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북구지역 각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북구 기적의 도서관을 비롯한 농소1동·농소3동 도서관에서는 낱말맞추기를 통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독서퍼즐' 행사와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마련된다.
 농소3동 도서관은 22일까지 '그림책 원화 전시회'가, 기적의 도서관은 14일 어린이 연극공연과 17일 아이들 말을 통해 알아본 아이들 마음을 주제로 '초청강연회'가 열린다.
 기적의 도서관 어린이 연극은 무지개극단이 개구장이 나무인형인 뽕뽕이가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고 동물친구들과 화해하고 사랑하겠다는 내용의 뮤지컬 인형극 <돼라 돼라 뽕뽕>이 공연된다. 또, 초청 강연회에는 한국글쓰기연구회 회장인 박문희 강사가 아이들의 세계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강의를 펼친다.
 12일 농소1동 도서관 작가와의 만남에는 동시작가이자 부모교육 지침서인 '아무리 바빠도 아빠노릇은 해야지'를 펴낸 서정홍씨가, 18일 농소3동 도서관에서는 MBC느낌표 프로그램 첫 번째 선정도서인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작가인 김중미씨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박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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