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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시지부 부설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울산시지부(회장 최윤주)는 23일 오후 남구의 한 식당에서 현대자동차 써클동아리 교통질서봉사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교통질서봉사대(회장 정종화)는 이날 자매결연에 따라 매달 일정액을 모아 형편이 어려운 교통사고 유가족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교통안전버스의 각종 공공행사 지원 및 차량시스템 점검 등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이 원활하기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안전재단은 지난해 4월부터 버스를 특수 개조해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갖춘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운영, 어린이들이 교통안전교육을 받는 이색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1만2천80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최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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