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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사 울산광역시지사는 30일 오후 7시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자연과학관에서 이수만 회장, 김청옥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울산지역 대학RCY지도교수, 적십자봉사원 등이 참석해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대학적십자회(RCY)를 창단했다.

 

 대한적십자사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이수만)는 30일 오후 7시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자연과학관에서 이수만 회장, 김청옥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울산지역 대학RCY지도교수, 적십자봉사원 등이 참석해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대학적십자회(RCY)를 창단했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 RCY는 89명의 회원으로 하민정(2학년 나노화학생명공학부) 단장, 정혜림(1학년, 이공계) 부회장, 강형민(1학년 이공계) 총무 등으로 임원진으로 선임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창단에 따라 RCY 회원들에게는 적십자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응급처치법, 수상안전법 등 각종 안전강습의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국제인도법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적십자사의 재난구호 일반과정 교육과 현장에서의 각종 구호 및 사회봉사활동과 울산지역 타대학 적십자회원들과 연합으로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수만 회장은 "적십자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며, 학창시절 대학적십자(RCY) 활동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봉사를 실천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가는 건강하고 튼튼한 성인으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수은기자 usy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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