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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부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등의 활동을 해온 '아름다운 다문화 가정공동체'는 올해 2월 울산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개소,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한글교실, 전통문화체험, 각국 문화의 밤, 취업알선,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시상식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7일 오후 7시 울산 펠리체컨벤션 3층에서 열리며 시상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손유미기자 ym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