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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체를 방문해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중소기업 출장교육에 4년간 102개 업체(8천751명)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강사진이 기업체를 직접 방문, 임.직원을 상대로 현장교육을 실시해온 결과 그동안 교육에 참여한 업체는 2003년 5개 업체에 315명, 2004년 23개 업체에 2천133명, 2005년 40개 업체에 2천969명, 2006년 34개 업체에 3천334명 등이다.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되고 교육 분야는 경영혁신, 생산혁신, 직무교양, 인증체제 등 4개 분야다.
 교육 형태는 일반 과제형(23개 과목)과 전문 과제형(11개 과목)으로 구분되며, 일반 과제형은 2∼6시간의 단기 마인드교육, 전문 과제형은 15시간짜리 전문 시리즈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사진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대학교수, 컨설턴트, 교육전문가 등 센터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선임한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지원금 3천만원을 투입해 50개 업체에 5천명으로 수강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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