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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저녁 북구 산하동 제이드 레스토랑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16대와 59명의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펼쳤으나 강한 바람으로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 날 불로 2억1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인근 산하마을과 산음마을에 정전을 일으켰다. 또 불길이 레스토랑 앞 가로수까지 번져 30분 가량 통행이 통제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임성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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